불교음악원이 201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불음(佛音), 부처님의 소리’를 주제로 봉축음악회를 연다.


조계종 불교음악원(원장 박범훈)은 오는 4월 2일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불음(佛音), 부처님의 소리’를 주제로 봉축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의식음악은 염불교육지도위원장인 화암 스님과 서광사 주지 도신 스님이 한글예불(오분향게ㆍ헌향진언)과 염불조의 삼귀의ㆍ사홍서원ㆍ한글반야심경을 각각 선보인다.


또한 국립창극단 민은경 씨, 마당놀이 ‘춘풍이 온다’의 홍승희 씨 등 이이화ㆍ이미리ㆍ단원이 출연해 보렴, 가야지, 무상계, 어화너를 선보일 예정이다.


창작 찬불가는 도올 김용옥 선생의 ‘열반’과, 박범훈 원장의 붓다ㆍ보현행원송ㆍ부모은중송ㆍ용성ㆍ진감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불교음악원을 통해 티켓 예매를 할 수 있으며 R석은 5만원, S석은 3만원이다.


봉축음악회 관련 문의는 02)3218-486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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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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