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중앙박물관이 문화재 소장자와 소장처 관리인을 대상으로 유물관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유물관리교육은 오는 4월 8일과 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성보문화재의 이해와 보존’을 주제로 열린다.
유물관리교육은 한국불교 고유의 문화재를 이해하고 가치 인식을 높이기 위한 강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인 8일에는 ‘세계유산의 개념과 제도’를 주제로 신희권 서울시립대 국사학과 교수가 강의하고, ‘한국 불교미술과 세계유산’을 주제로 정병삼 숙명여대 역사문화학과 교수, ‘사찰문화재의 보존과 관리’를 주제로 손영문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이 각각 강의한다.
다음날인 9일에는 ‘문화재 보존환경 관리’와‘문화재 안전 관리 방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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