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성주사지 동(東) 삼층석탑'이 보물로 승격된다.


문화재청은 통일신라 말기에 조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충남 '보령 성주사지'에 있는 동(東) 삼층석탑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동(東) 삼층석탑은 높이가 4.1m에 2층 기단 위에 3개 층으로 구성됐다.  


한편 동 삼층석탑이 있는 사적 제307호인 보령 성주사지에는 국보 제8호 낭혜화상탑비, 보물 제19호인 오층석탑, 보물 제20호인 중앙 삼층석탑, 보물 제47호인 서 삼층석탑이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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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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