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은 오는 2월 14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종단 지도자 포럼을 발족한다.


이번 포럼은 한국불교의 역할과 사명을 어떻게 실현해 낼 것인지 각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모색할 계획이다.


포럼에는 조계종 총무원장과 중앙종회의장·호계원장·교육원장·포교원장 비롯 총무원 부실장, 교구본사 주지, 중앙종회 의장단.종회의원, 종단 산하 각급 위원회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AI 발전 현황과 종교의 문제’에 대해 김진현 세계평화포럼 이사장, ‘승가복지, 어떻게 추진해야 하나’에 대해 제19교구본사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 ‘국립공원제도 문제점과 전통사찰보존지’에 대해 이영경 동국대 교수가 각각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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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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