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 국악인 조수황 씨 '2018 한국음악상 젊은음악가상'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인 불자 국악인 조수황 씨가 '2018 한국음악상 젊은음악가상'을 수상한다.

서울대 음대 국악과 3학년에 재학생인 조수황 씨는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가 선정한 한국음악상 젊은음악가상 4명 가운데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2018 한국음악상 젊은음악가상' 시상은 본상, 공로상, 젊은 음악가상, 우수지회 등으로 나눠지며, 시상식은 오는 1월 25일 오전11시 50분 대한민국예술인센터 지하1층 로운 아뜨리움에서 열린다.

불자 국악인 조수황 씨는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가 선정한 '한국음악상 젊은음악가상' 중 한 명으로 서울대 음대 국악과 3학년에 재학생이며  '제17회 숲쟁이 전국 국악 경연대회'에서 일반부 국무총리상을 수상, 판소리를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 국내외 콩쿠르에 입상한 뒤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