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3(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2018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밤부터 1월 1일 새벽까지 전국의 사찰에서는 새해맞이 행사가 펼쳐진다.


서울 조계사(주지 지현스님)는 12월 31일 밤 10시부터 조계사 경내에서 ‘조계사 송구영신법회’와 타종 행사를 갖는다.


또한 올해 마지막 날 철야 정진과 새해 덕담,촛불 정근, 33번의 범종 타종, 풍물 길놀이,떡국 공양 등을 진행한다.


서울 봉은사 또한 12월 31일 자정부터 경내 종루에서 타종식을 열고 불꽃놀이와 소원지 태우기,떡국 공양 등을 진행한다.


합천 해인사와 설악산 신흥사,순천 송광사,구례 화엄사 등 전국의 사찰에서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12월 31일 밤부터 철야정진과 해맞이  떡국공양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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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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