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우 국무총리실 민정실장이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12월 2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남평우 국무총리실 민정실장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이날 자리에는 총무원 기획실장 오심스님도 함께 배석했다.


원행 스님은 "자연공원법 개정안과 지방세법 시행령, 고속도로 표지판의 불교 사찰명 누락 등에 대해 정부가 역지사지하는 마음으로 잘 파악해 달라."며 또한 "국무총리실에서 불교계 현안을 검토해 전통문화를 후대에까지 전승할 수 있도록 해줄것."을 당부했다.


이에 남평우 실장은 "국무총리에게 이러한 현안을 보고하고 실무자들과 협의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불교가 서민들을 위해 많은 가르침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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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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