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신임 회장에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추대됐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12월18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제5차 정기이사회’를 열었다.


‘제5차 정기이사회’에서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한국불교 종단협의회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신임 회장 원행스님은 “회원 종단 간 화합을 도모하며 불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범해스님은 종단협 부회장에 새로 선임, 조계종 총무부장 금곡스님과 사회부장 덕조스님, 대각종 총무부장 덕산스님이 신임 상임이사를 맡게 됐다.


원행 스님은 “회원 종단 간 화합을 도모하며 불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사회가 급변함에 따라 변화가 요구되는 만큼 회원종단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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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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