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지난 12월 9일 서울 원각사 노인무료급식소에서 200여 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급식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자리에는 총무원 사업부장 주혜스님, 불교중앙박물관장 송하스님,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사무처장 진경스님, 원각사 주지 원경스님도 함께했다. 


겨울점퍼 180벌을 준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원각사 무료급식소는 1993년 탑골공원에서 노인들을 위해 밥을 나눠주면서 시작했으며 서울 심곡암 주지 원경스님이 원력을 내어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2시까지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무료급식을 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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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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