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지나쳤던 순간들에도 모두 이유가 있다
나를 움직이고 나를 일으켜 세운 따뜻한 이유들

불교방송 라디오의 인기 진행자. 월간 《해인》의 편집장과 불교신문 주간을 역임한 불교계 대표 문장가로 꼽히는 성전스님이 에세이를 펴냈다.
특별하지 않은 평범한 일상이지만 그 속에서 발견한 인생의 가치를 쉽고 편한 문장에 녹여냈다. 사람과 자연 속에서 깨닫는 마음의 발견, 억지로 가르치려 하지 않는 담담함, 불교에 대한 통찰, 계절을 마주하는 자세, 일상에서 얻는 깨달음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짧은 글 안에 녹여낸 삶의 진리들이 우리가 우리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던진 삶에 대한 물음과 해답을 이야기한다. 성전스님이 사람과 자연 속에서 깨달은 마음의 발견을 통해 때론 좋고, 나쁘고, 고맙고, 따뜻한 삶의 이유들을 만나보자. 돌아보면 이유 없는 것들이 없다고 말하는 스님의 말씀처럼, 그 이유들 덕분에 따뜻한 순간들을 나누고자 한다.
마음이 하는 물음과 마음이 하는 답에 귀 기울이고, 지금의 나를 살펴 내일의 나를 찾아가는 따뜻한 방향을 얻길 바란다. 우리를 울리고 웃게 하는 수많은 일상의 순간들을 만나보자.

성전

<저자 성전>

월간 《해인》의 편집장과 불교신문 주간을 역임했다. 현재 BBS 불교방송 <좋은 아침, 성전입니다>를 진행하고 있으며, 천안 천흥사에서 조용히 살고 있다. 저서로는 《행복하게 미소 짓는 법》 《삼천 년의 생을 지나 당신과 내가 만났습니다》 《이 세상에 당신과 함께 있어 기쁩니다》 《어떤 그리움으로 우린 다시 만났을까》 《비움, 아름다운 채움》 《괜찮아, 나는 나니까》 등이 있다.

그래,다 이유가 있는거야 | 저자 성전 |마음의 숲|값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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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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