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살아가는 생활수행자의 숨 고르는 법

“★일 없는 하루, ★거 없는 인생?
어라? 이렇게 ★★일 많은 일상을 살고 있었다니!”
좌충우돌 어라스님과 함께하는 세상살이의 재발견!

때론 하체보다 더 커 보이는 상체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2등신, 만 가지 표정을 넉넉히 담아내고도 남는 크고 둥근 머리, 늘 한쪽 어깨에 가사(袈裟)만 걸치는 걸 고집하는 패션, 늘 좌충우돌하지만 ‘이 뭣고?’ 자세로 돌아보고 성찰하는 동자승 같은 승려. ‘불교계 아이돌 스타’라 불리는 ‘어라스님’이다. 이 캐릭터를 만든 이가 지찬스님. 어라스님 못지않게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스님이다. 만화를 매개로 불교철학을 친근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소개하는 그는 불교계에서 ‘신세대 포교사’로 통한다. 지찬스님의 분신이기도 한 어라스님의 좌충우돌 ‘생활?수행 종합 분투기’가 『어라, 그런대로 안녕하네』에 담겼다.


저자 : 지찬스님
동국대 선학과 졸업.
육군병장 만기 제대.
대한 불교 조계종 출가 후 국내 선원 수선안거 및 미얀마, 태국 수행처 정진.
성신여대 평생교육원 만화창작 수료 후 만화 시작.
제23회 불교언론문화상 뉴미디어 부문 최우수상.
뜻한 바 있어 승가에 몸담았지만, 인연 따라 흘러가는 중.




어라, 그런대로 안녕하네 ㅣ 지찬 지음 | 들녘 | 값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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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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