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문화재청에서 시상하는 은관문화훈장 수상자로 고려대장경연구소 이사장 종림 스님이  선정됐다.


고려대장경연구소 이사장 종림스님은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 서울 덕수궁 석조전에서 열리는 ‘문화재청 2018년도 시상식’에서 은관문화훈장을 받는다.


종림 스님은 1992년부터 고려대장경을 전산화하고, 불경과 고문헌의 데이터베이스 작업을 통한 디지털 대장경시대를 연 공로를 인정받았다.


종림 스님은 조계종 총무원장과 동국대 총장을 역임한 지관 스님을 은사로 해인사에서 출가, 동국대 인도철학과와 해인사승가대학을 졸업했으며 1983년 해인사 도서관장을 역임한 이후 대장경 불사에 전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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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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