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제18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통도사 무풍한송길을 선정했다.


산림청은 지난 11월 8일 ‘제18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시상식을 열고 올해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경남 양산시 통도사 무풍한송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인 생명상을 받은 경남 양산시 통도사 무풍한송길은 수령 100∼200년의 소나무들이 아름드리 어우러져 있으며 우리나라 3대 사찰이라는 통도사의 오랜 역사동안 잘 보전해왔고 사찰과 양산시청이 협력해 숲을 관리하고 있다.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는 산림청과 생명의숲국민운동, 유한킴벌리가 주최하며 전국의 아름다운 숲을 선정해 국민에게 알림으로써 숲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대회이다.

 

선정된 7곳의 아름다운 숲은 11월 12일부터 생명의숲 누리집(www.fores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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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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