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란치스코 교황과 대해 스님

 

스님이 만든 기독교 영화가 가톨릭 총본산인 교황청에서 상영됐다.


영화 제작사 그란은 대해 스님의 영화 '산상수훈' 시사회가 지난 11월 5일(현지시간) 로마 살레시안 교황청 대학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해 스님이 각본과 감독을 맡은 '산상수훈'은 신학생들이 팽팽한 토론을 벌이며 예수의 본질을 추적한 작품이다.


제작사 측은 시사회에서 대해 스님은 "종교 화합과 인류 평화에 대해 강연했으며, 성경 핵심 교리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다."고 전했다.


영화 '산상수훈'은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베오그라드 국제영화제 등에서 수상했으며, 최근 미국 CNN은 관련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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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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