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건국 1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대고려, 그 찬란한 도전’ 특별전시한다.


올해가 고려(918-1392)가 건국된 지 1,10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기 위하여 특별전을 개최한다.


전시 기간은 2018. 12. 4부터 2019. 3. 3일까지이며 고려 미술에 담긴 우수성과 도전에 담긴 새로운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협력하여 청자과형병(국보 제94호), 아미타삼존도, 나전경함, 은제주자 등 230여 건을 전시할 예정이다.


불교문화가 융성한 고려시대를 보여주는 유물들이 전시되며 ‘북한의 핵심 불교 문화재’가 가장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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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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