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재단(이사장 천담 스님)은 지난 6월 북한 평양을 방문해 북한 아태평화위원회,조선불교도연맹과 금강산의 4대 사찰인 유점사를 남북이 함께 복원하기로 합의했다.


금강산 유점사는 6.25 전쟁 중에 소실돼 터만 남은 사찰로 임진왜란 당시 사명대사가 머물렀던 호국 도량이다.


천담 스님은 "금강산 유점사 복원 사업은 오래전부터 북측과 논의했던 사안이라면서 김정은 위원장과 김영철 통일전선부장 등 최고위층이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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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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