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명의가 알려주는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

마흔부터 아흔까지,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치매 예방·관리법
“치매, 제대로 알면 두렵지 않다”

나이 들어서도 내 다리로 팔팔하게 걷고, 생생하고 또렷한 기억력을 유지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소원일 것이다. 누구나 장수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지만 치매는 백세시대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치매 예방은 물론 조기 검진·치료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국내 최고의 명의 한설희 원장(건국대의료원)이 집필한 책 《한설희 명의의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노후》가 출간되었다.
 
한설희 원장은 치매 예방에는 올바른 생활습관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예방주사를 맞듯 노년이 되기 전부터 뇌 건강에 좋은 생활습관으로 바꾸고 실천해야 한다는 것이다. 젊을 때의 건강과 체력을 자신해 방심하고 살아간다면 치매를 비롯한 온갖 질환이 찾아올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생활습관을 고치고 노력해야만 100세까지 팔팔하고 또렷하게 살 수 있다.
 
《한설희 명의의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노후》는 총 4부로 구성되었고, 두뇌 트레이닝을 돕는 별책부록이 제공된다. 1부는 치매 예방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2부는 치매 진단 방법과 치매로 오해하기 쉬운 증상을 소개한다. 3부에서는 치매에 대한 속설을 설명하고, 치매 단계별·종류별 증상을 자세히 알려준다. 4부는 치매 진단을 받았을 때 받아들이는 마음가짐과 현실적인 관리법과 대처법을 소개했다. 별책부록에는 매일 하나씩 뇌의 다양한 영역을 훈련할 수 있는 두뇌 트레이닝 프로그램 2개월분을 수록했다.



저자 : 한설희        
대한치매학회를 창립한 치매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퇴행성 뇌질환과 치매를 전공한 의학박사이자 신경과 전문의로, 미국 듀크의과대학 알츠하이머병 연구소에서 안츠하이머병의 기초연구를,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 알츠하이머병 연구소에서 임상연구를, 일본 국립장수연구소에서 혈관성 치매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국내외적으로 연구 업적과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대한치매연구회와 대한치매학회를 창립하였고 초대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건국대학교 의료원장, 건국대학교 의무부총장으로 재직 중이다.
EBS 「명의」 KBS 「생로병사의 비밀」「아침마당」 OBS 「명불허전」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여 ‘치매는 예방 가능한 병’이라는 메시지를 꾸준히 전파하고 있다. 치매를 예방하는 생활습관을 환자들에게 알릴 뿐 아니라 확신시키기 위해 스스로도 새벽 등산, 이탈리아어·프랑스어 배우기, 이탈리아 요리 배우기를 수년째 계속하고 있다. 치매와 노인질환의 관리와 예방에 관한 공로로 2003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2009년 대통령상을 받았다.



한설희 명의의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노후 ㅣ 한설희 지음 | 예문아카이브 |

값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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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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