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유네스코(UNESCO) 본부 대강당에서 ‘평화와 상생 관용을 위한 다양한 종교와 문화간의 교육과 대화’를 주제로 국제 평화 컨퍼런스를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유네스코 대표부가 주최하고, 중국 출신 정공 스님,세계불교도우의회 등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유네스코 대표부가 주최하고, 나이지리아, 오만, 캄보디아, 튀니지, 아제르바이잔, 카타르 등 12개 유네스코 회원국 대표부의 협력 및 세계불교도우의회, 유네스코 정공(淨空)스님 우의회의 협력에 힘입어 개최되었다.


프랑스 유일한 한국 사찰인 파리 길상사 주지 혜원스님은 지난 9월 17일~19일까지 국제 평화 컨퍼런스를 참석, 스님은 행사 둘째 날 ‘한국사회에서 불교적 도덕의 영향과 평화’를 주제로 프랑스의 한국불교전문가인 부루느통 파리 7대학 교수와 공동 발제를 맡았다.


이번 행사 기간동안 8개 패널로 나뉘어 논의가 진행됐고, 서아프리카 국가의 평화 정착을 위한 종교의 역할과 공헌 사례, 호주 투움바 시의 종교간 협력을 통한 모범 사례 등 다양한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의 시간들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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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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