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양에서 열리는 3차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방북에 종교계에서는 7대 종단 연합체인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회장 김희중 천주교 대주교, 원택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장, 이홍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k) 총무, 한은숙 원불교 교정원장 등이 특별수행원으로 위촉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조선불교도연맹 2014년 이후 4년 만에 중앙위원회와 8·15 남북공동발원문을 채택했다. 또한 남북 불교 대표단의 서울·평양 교차 방문 등 교류 재개를 추진 중이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국제협의회' 등을 평양에서 개최하기 위한 방안을 추진 중이며, 평양 봉수교회 빵 공장 가동 재개 등을 위해 추진중이다. 또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를 중심으로 남북 개신교 교류와 협력사업을 위한 '한국교회 남북교류 협력단'도 발족했다.




 

SNS 기사보내기
곽선영기자
저작권자 © SBC 서울불교방송 불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