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전국비구니회가 비구니 중앙종회의원 후보자 8명을 선출했다.


전국 비구니회는 9월 11일 전국비구니회관 대강당에서 ‘제17대 비구니 중앙종회의원 후보자 추천을 위한 운영회의’를 열고 비구니 중앙종회의원 후보자 8명을 선출했다.


운영회의에서는 김천 청암사 주지 상덕스님이 율원 분야 후보자로 선출됐고 교육부분에 칠곡 청암사 주지대현스님이, 포교부분에 정운 스님이, 사회부분에 포항 임허사 주지 철우스님이, 복지분야에 종로노인종합복지관장 정관 스님이, 문화 분야는 시흥 법련사 주지 진명 스님이, 법제는 동학사 사서실장 정운스님이, 행정분야에 한마음선원 부산지원장 혜도 스님이 각각 종회의원으로 선출됐다.


후보자로 선출된 스님들은 오는 9월 1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등록을 거쳐 10월 8일 직능대표선출위원회에서 최종 선출 여부가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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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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