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권력에 의한 종교탄압인 10·27법난의 진실을 알리고 화해·상생의 정신의 확산시키기 위한 ‘제2회 10·27법난 문예공모전’을 개최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사회부(부장 진각스님) 오는 6월 15일~ 9월7일까지 ‘제2회 10·27법난 문예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 산문, 만화 등 3개 부문에서 진행되며 10·27법난의 진실, 역사적 상처와 치유, 화해 상생의 정신 확산, 종교적 평화정신의 고취 등을 주제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 문예공모전 홈페이지(www.1027beopnan.kr)에 접속해 응모하기 메뉴에서 작품파일을 등록하면 되고 시·산문은 한글파일로 만화는 이미지파일을 첨부해야 하며 만화의 경우 원본을 내야 한다.

 

오프라인의 경우 우편 주소 서울시 종로구 우정국로 67 전법회관 2층 10·27법난 문예공모전 담당자 앞으로 보내거나 방문접수 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총무원장상인 대상과 최우수상은 각각 부문별 1편씩 총 3편, 우수상은 부문별 2편씩 총 6편, 장려상은 부문별 4편씩 총 12편을 선정하며, 대상은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은 상금 200만원, 우수상은 상금 100만원, 장려상은 상금 5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SNS 기사보내기
곽선영기자
저작권자 © SBC 서울불교방송 불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