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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07 09:35
[종단소식] 천운(天運)과 천복(天福)을 주는 '십이지신상도'
 글쓴이 : 박성희기자
 

전통불화 민화를 전승보전에 기여

 

『조선시대의 민예적(民藝的) 작품(作品)인

산신도와 십이간지(12간지) 띠 및 불화(佛畵)인 고려 관음도 전시중』

  

◉천운(天運)과 천복(天福)을 주는 십이지간지(12지)띠

 

천녀일향 고무통 작가 곽선영은 불화와 민화를 통하여 전통성을 토대로 문화예술 창조의 화두아래 새로운 시선으로 관찰하고 한국전통 채색기인 법인 진채법을 살려 불교회화를 줄여서 부르는 불화인 관음도와 조선시대의 민예적(民藝的) 그림을 영감속에 작품(作品)을 탄생시키고 있다.

 

작가는 고려불화의 기법의 우수한 경지를 그대로 살려 낸 전통불교미술을 전승 보존을 이어 갈 수 있음을 표현한 대표작인 관음도는 현재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294-9번지 소재 한국전통불화교육문화원에 전시되여 작품세계를 선뵈고 있다.

 

또한 조선시대의 전통 민예적 작품인 산신도와 작가의 특작인 12간지띠도가 전시되여 찾는 이들로부터 그의 독창성에 타의 추종을 주목받고 있다.

 

천녀일향 고무통 작가 곽선영은 10여 년간 외국유학을 통하여 현대미술•서양미술•고려, 조선시대의 전통예술 기법에 다재다능함은 물론 풍부한 지식으로 다양한 작품세계를 구상하고 있다.

 

작가는 SBC서울불교방송•불교일보 전문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한국전통불화교육문화원 문화원장과 한국불교전통미술협회 초대작가이며 고무통 작가 하면 누구나 생소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천녀일향 고무통 작가 곽선영은 민예작품인 십이지신(12지신)띠를 불화에 접목시켜 작품을 탄생시키는데 고무통 뚜껑에 그림을 그려 화재에 오르면서 고무통 작가로 불리우게 되었다.

 

십이지신(12지신)이란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쥐•소•범•토끼•용•뱀•말•양•원숭이•닭•개•돼지)의 그림을 말함이며 특히 주목할 점은 전국민 각자의 띠 작품에 불교설화에 접목 수호신 평생 부적으로 행운의 12지 작품을 보급함에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작가약력

한국전통불화교육문화원 문화원장

SBC서울불교방송 불교일보•전문기자

◉전시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294-9번지

한국전통불화교육문화원

◉문의전화 : 010-2332-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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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보살의 화신인 쥐띠

초목의 씨앗이 땅 속의 습분을 흡수하여 싹이 트고 잘 자람을 상징.

인간세상을 암흑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별나라에서 광명의 물을 길러다가 밤이면 달빛을 내려보내는 일을 맡은 신들이 광명의 물을 먹어치우는 마귀를 잡아 없애려고 만월보살이 쥐신이 되어 세상에 내려옴. 달에 물을 채우는 신이 만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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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천안보살의 화신인 소띠 

유순하고 참을성이 많음씨앗이 땅 속에서 봄을 기다리는 모습.

인간들이 갖추어야할 눈과 손을 만드는 업무를 담당한 천수천안보살이 잘못된 눈과 손을 고쳐주기 위해 소가 되어 인간세상에 내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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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륜보살의 화신인 호랑이띠 

따뜻한 봄기운을 만난 초목이 땅 위로 힘차게 자라나는 모습

대륜보살(大輪菩薩)은 모든 별나라를 지배하는 물보살이며 신들의 권능을 발휘할 수 있는 수레바퀴를 만드는 보살이다. 대륜보살의 화신인 호랑이신(범신, 虎神)은 직접 수레바퀴를 타고 내려와 인간 세상의 권능을 평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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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월보살의 화신인 토끼띠

밝은 해가 하늘에 높이 떠서 만리를 비춰주는 의미.

수월보살은 인간세상의 암흑을 막기 위해 달에 광명의 물을 붓도록 달을 만드는 보살로 수월보살이 물마다 비친 달이 실제의 달이 되게 하려고 노력했으며 그 달을 건져오라는 명령을 받고 인간 세상에 내려옴. 환상의 달을 실제로 찾아 지상에 내려온 수월보살은 토끼 신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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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음보살의 화신인 용띠 

양기가 발동하여 화창하고 따뜻한 봄날이 무르익으며 만물이 떨치고 일어나는 시기를 상징함.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은 인간 세상의 모든 생명들이 구원의 목소리로 애원할 때 그 소리를 다 듣고 분석하여 소망을 이루어 주는 보살이다. 인간들의 말을 한마디도 놓치지 않고 모두 정확하게 들어서 아미타불에게 사실대로 보고하고 그들 이 훗날 심판을 받는데 공정하게 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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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자재보살의 화신인 뱀띠

모든 사물이 성숙기에 이르러 잠시 정지하는 모습

관자재보살(觀自在菩薩)은 무지한 인간들을 일깨워 지혜의 등불을 밝혀 주고 몽매한 중생들을 가르쳐서 올바로 살게 하도록 교육하는 보살이다. 복잡하고 오묘한 중생계에 내려와 모든 중생의 근기(根機)를 실제로 체험하고자 관자재보살은 뱀신이 되어 문()을 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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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륜보살의 화신인 말띠 

오는 양기가 한참 성할 때를 상징.

여의룬보살(여의주를 만드는 보살)의 화신임.

여의륜보살(如意輪菩薩)은 자유자재하는 여의주를 만들어 창고에 두었다가 아미타부처님의 지시를 받아 인도 환생하는 인간에게도 주고, 또 별나라의 신들에게도 주는 일을 맡은 보살이다.

인간들에게도 여의주를 주어 보냈는데, 자신의 복락에 취해 여의주를 충분히 이용하지 못하고 시궁창에 묻어 버리기 때문에 여의륜보살이 여의주를 하나 가지고 세상에 내려와 그 용도를 정확히 알려 주려고 말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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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지보살의 화신인 양띠 

초목은 열매가 성숙하는 시기. 맛이 든 열매도 있음.

양은 의지가 굳고 온순하며 대세지보살의 화신으로 모든 중생의 선악을 다 아미타불에게 보고함.

대세지보살은 잘못된 것은 고쳐주고 잘하는 것은 격려하고 도와주며 지상에 내려와 양신(羊神)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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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면보살의 화신인 원숭이띠

만물이 성숙해서 단맛은 생겼으나 씨앗이 여물지 않은 시기를 상징.

십일면보살의 화신으로 원숭이로 변신하여 인간들의 표정을 배우며 누가 착한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를 가려서 아미타불에게 보고함.

십일면보살은 수만 수억 개의 얼굴들이 있는 인간 세상에 내려가 그 얼굴을 다 접하여 평정하라는 명령을 받고 잔나비신猴神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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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다리보살의 화신인 닭띠 

곡식과 과일들이 다 익고 그 생명력을 씨앗 속에 저장하여 다가오는 봄에 싹트고자 힘을 기르는 뜻이 담겨있음.

군다리보살(軍茶利菩薩)은 별나라마다 혼란을 일으키는 악마들을 무찌르고, 선을 지키는 보살이다. 군다리보살은 악마를 지키다가 깜빡 조는 순간에 들이닥친 악마들이 인간 세상을 혼란케 하고, 악마 행위를 자행케 했기 때문에 큰 칼을 빼들고 지상에 내려와 악마를 무찌르기 위해 닭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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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취보살의 화신인 개띠 

초목이 마르며 만물이 퇴락하고 생기가 멸하는 때.

정취보살의 화신으로 하늘나라에 신들이 모일 때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예술적인 행사를 주관하는 신이었으나 어느 날 행사 때 자신도 도취되어 자기만 즐기는 행사가 되고 말았음

-아미타불은 이 사실을 알고 벌로 개로 변신시켜 지상에 내려보냄인간과 가장 친하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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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타불의 화신인 돼지띠

만물이 휴식하고 모든 것을 안으로 품고 있는 기상.

아미타불의 화신으로 우주의 본원인 시간과 공간의 주역으로서 모든 별나라의 신들과 하늘나라의 보살들을 총괄하는 절대자 임.

인간의 생명은 얼마나 연장되어야 하며, 인간들에게 부여해야 할 공간의 한계는 어떤가를 알아보기 위해 직접 지상에 내려와 돼지신猪神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