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 금성산 야탑사가 화엄산림 대법회와 영산대재를 봉행했다.

 

금성산 야탑사(주지 야탑스님)는 6월 18일 (음력 5월 5일) 오전 10시 ‘화엄산림 대법회 80회중 제3회’, ‘500승재 소원성취 기도 야탑사 영산대재’를 봉행했다.

 

이번 화엄산림 대법회에는 대각교단 총재 석가산 스님을 비롯 야탑사 주지 야탑스님 그리고 안팎 종단의 여러 스님들과 신도회 불자님들 그리고 여러 사부대중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열린 대법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영산재, 삼귀의례, 반야심경, 감로증명수기와 행첩고유문 낭독, 주지스님 인사말씀, 축사, 시상식, 법문, 발원문 낭독,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리고 풍물놀이공연을 끝으로 회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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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각교단 총재 석가산 스님.


화엄산림 대법회의 법문은 세계 최초로 팔십화엄경을 2번이나 사경하신 석가산 대각교단 총재를 초청하여 진행했다.

 

주지 야탑스님은 "오늘 500승재, 그 인연을 삼아 우리가 못다한 건립의 인연을 전부 다 풀고 하나 걸림 없는 극락의 인연을 짓는 야탑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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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산 야탑사 주지 야탑스님.
  

대각교단 총재 석가산 스님은 법문에서 "불교에 오랜 역사가 부처님 당시에는 목련존자가 자기 어머님을 구하는 방법을 부처님께 물었을 때 첫째도 승재요, 둘째도 승재요라고 했다. 모든 제의식의 끝은 승재이다. 승재란 무엇이냐? 스님에게 공양을 올리는 것이다."라고 설했다.

 

이어 "지옥가지 않는 방법이 있다. 무재칠시(無財七施)가 있다. 웃는 얼굴이 부처님이다. 화내지 않고 싱글싱글 웃는 게 보시다. 남을 칭찬하는 말 한마디가 보시다. 남을 위하는 마음이 보시다."라고 당부했다.


금성산 야탑사는 전남 담양군 금성면 봉서리 840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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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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