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진제 종정예하는 5월 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교구본사주지회의에서 회의에 앞서 교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진제 종정예하는 “총무원장 스님께서는 조속히 범종단 차원에서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한점 의혹없이 소상히 소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부처님오신날 연등을 밝히지만 우리나라는 고대로부터 전통적으로 연등회를 시행하여 온 국민의 정성을 모아 국난을 극복하고 겨레의 미풍양속을 승화시켜 태평성대를 구가해 왔습니다”라며 "사부대중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전국 사찰에서 연등공양을 올리고 반야지혜를 밝혀 국리민복과 조국통일·세계평화를 기원해야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다음은 진제 종정예하 교시 전문이다.



총무원장 스님께서는 조속히 범종단 차원에서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한점 의혹없이 소상히 소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처님오신날 연등을 밝히지만 우리나라는 고대로부터 전통적으로 연등회를 시행하여 온 국민의 정성을 모아 국난을 극복하고 겨레의 미풍양속을 승화시켜 태평성대를 구가해 왔습니다.


사부대중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전국 사찰에서 연등공양을 올리고 반야지혜를 밝혀 국리민복과 조국통일·세계평화를 기원해야 하겠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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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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