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서양화가 진원장 작가 초대전 ‘꿈의 정원’이 3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광주광역시 서구 무각사 로터스갤러리에서 열린다.

진원장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타이틀작인 '꿈의 정원' 연작을 비롯해 그의 대표작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시절의 고향을 섬세하고 아름다운 색채에 담아 선보인다.


진원장 작가는 조선대학교 미술대학에서 30여 년간 후학들을 지도했으며, 아프리카, 북미여행 등에서 얻은 영감과 남도회화의 전통을 자신만의 색채로 승화해 '꿈' 시리즈를 전시하고 있다.
  
진원장 작가는 27차례 개인전을 열었고 광주시립미술관 오늘의 작가 초대전, 미국 찰스 아담스 갤러리(The Charles Addams Gallery) 초대전, 미국 한국문화원 초대전 등 다수 전시에 참가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운영위원, 미국 펜실바니아 대학교 연구교수, 조선대학교 미술대학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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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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