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4월 한 달 동안 월요일에 만나는 ‘재난안전 교육 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


‘재난안전 교육 뮤지컬’은 어린아이들이 지진, 화재, 태풍 등 재난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재난 안전 수칙들을 즐거운 노래와 춤으로 배우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유아 단체와 유아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4월 한달 동안 월요일인 2일, 9일, 16일, 23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하루 2회에 걸쳐 박물관 강당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공연의 관람을 희망하는 보육시설 및 유아 동반 가족은 오는 3월 6일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홈페이지(http://gyeongju.museum.go.kr/)에 접속한 후에 ‘교육 및 행사→문화행사’에서 사전신청을 하면 된다.


경주박물관 측은 "재난안전 교육 뮤지컬 ‘슈퍼 아기돼지 삼형제’는 부모님과 떨어져 있어도, 선생님이 옆에 없어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안전수칙들을 노래와 춤으로 배움으로써 재난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을 배우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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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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