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제그릇, 경주 황남대총 출토


'연오랑과 세오녀'가 포항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선보인다.


포항문화재단(이사장 이강덕)과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특별전 '연오랑과 세오녀'가 오는 10월 31일까지 포항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선보인다.


이 전시는 삼국유사에 보이는 연오랑과 세오녀 이야기를 모티브로 신라 상고시대 포항의 역사와 문화를 조망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전시에서는 포항 학천리 출토 철제갑주 등 총 95건 137점의 유물이 전시된다. 특히 포항 옥성리, 학천리, 냉수리, 인덕동 출토 전시품 가운데 투구와 옥을 제외한 대부분의 유물 120점은 이번 전시를 통해 최초로 일반에 공개된다.


영상물을 통해 연오랑과 세오녀설화를 알기 쉽게 풀어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전시는 4-6세기 포항의 대표적인 출토품을 유적별로 일목요연하게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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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제투구, 포항 학천리 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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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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