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이 ‘지붕 위에 핀 예술. 고령의 기와’ 기획특별전을 대가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막했다.

전시는 오는 8월 6일까지이다.


이번 특별전은 대가야시대 왕궁에서 통일신라·고려시대의 관청과 사찰, 조선시대 향교와 객사에 이르기까지 고령 지역의 주요 건물의 지붕을 수놓았던 기와를 한자리에 모았다.


전시는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해 기와의 시작, 각 시대에 생산한 기와, 기와 가마터에서 출토한 유물, 기와 생산도구 등으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대가야 체험축제에는 수많은 이야기 꽃이 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홈페이지(www.daegaya.net)에서 전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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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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