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성보박물관에서 <제11회 문화강좌 불화 작품전 “불모佛母들의 향연”>展을 개최한다.


전시회는 박물관에서 불화를 공부하는 회원들의 작품 29인의 작품과 연단 50점 외에도 연단 조해종 선생님 등의 초대작품 5점을 전시하여 의미를 더한다..


1999년 제1회 박물관 개관과 함께 시작한 문화강좌 불화반은 조해종 선생님의 지도아래 중요무형문화재 불화장이셨던 석정스님의 정신을 꾸준히 기려 오고 있다.


불화는 종교와 가치관을 떠나 모두가 함께 지켜가야 하고, 누려야 할 문화유산이며, 우리로 하여금 ‘일미진중함시방一微塵中含十方의 도를 깨닫게 해 주는 작품이기도 하다.


통도사성보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모든 관람객으로 하여금 종교적 실천을 유발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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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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