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을 수상한 정은혜 씨의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위한 출가!’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원장 현응 스님)이 주최한 ‘제1회 출가동영상 공모전’에 정은혜씨의 애니메이션 작품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위한 출가’가 대상을 수상했다.


조계종 교육원은 지난 6월 3일 출가동영상심사위원회를 열어 대상과 최우수상을 비롯한 당선작 20편을 선정했다. ‘제1회 출가동영상 공모전’에는 모두 58편의 작품이 공모됐다.


영예의 대상(상금 500만원)은 정은혜씨의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위한 출가!’가 선정됐다. 이 영상은 애니메이션기법을 사용해 ‘인간이 겪어야 하는 생로병사와 이를 극복하는 방법이 출가에 있음’을 보여줬다. 최우수상(상금 300만원)은 ‘출가수행자의 정신은 끝없는 이타행’이라는 주제의 조동성씨 작품 ‘출가’가 차지했다. 


장려상(상금 100만원)은 필르밍팀(공지혜, 유솔범, 김오륜)의 ‘자유와 행복을 위한 여정, 출가’와 진례리씨의 ‘자유를 향한 날개짓, 출가’, 이종민씨의 ‘출가의 길’ 등 3편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출품된 작품 가운데 수준 높은 15개 작품을 가작으로 선정하고 상금 20만원을 수여하기로 했다.


교육원은 오는 6월 15일 오전 11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당선작 시상식 및 시사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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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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